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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적자산배분이란?

by sseba 2023. 7. 10.

정적 자산배분은 이해도 쉽고 수행하기도 쉬운 좋은 투자 전략이지만 이보다 더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겁니다.

 

마켓타이밍을 이용하여 MDD를 낮추고 정적자산배분에 비해 2자릿수의 높은 수익률을 끌어 올릴수 있게 고안 된 전략이 동적 자산배분입니다.

동적 자산배분은 시장을 특정 지표로 판단하고 해당 지표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거나 현재 주가가 해당 지표와 비교하여 위나 아래에 있을 때 투자 자산과 투자 비율을 교체합니다.

 

다만 동적자산배분은 거래 횟수가 잦아서 수수료가 많이 소요됩니다.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 거래를 하게됩니다.

 

동적 자산배분은 시장이 추세장세일때 적극적인 포지션 변경으로 정적 자산배분보다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 

그러나 잦은 매수 매도로 인한 거래비용과 세금으로 수익율이 낮아지고

등락을 반복하는 소위말해 박스권 장세일때는 손절을 많이 하게 되므로 손실이 누적되어 시장 수익률보다 안 좋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
 

다음은 대표적인 동적 자산배분 투자법입니다.

 

듀얼 모멘텀(Dual Momentum) : 게리 안토나치(Gary Antonacci)가 고안한 투자 방법입니다.

절대 모멘텀과 상대모멘텀을 섞어서 듀얼모멘텀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.

이 투자법은 시장이 좋을 때는 가장 수익이 좋은 자산에 투자하고 시장이 안 좋을 때는 투자를 쉬는 방법입니다.

 

켈러 전략 : 바우터 켈러(Wouter Keller)가 개발한 투자 전략입니다.

바우터 캘러는 1년에 1개씩 투자전략 논문을 냅니다.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LAA, RAA, VAA 등 다양한 동적 자산배분 투자법을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. 안토나치의 듀얼 모멘텀에 힌트를 얻어 듀얼 모멘텀을 개량하여 수익률을 올리고 MDD는 낮추는 투자법을 연구 발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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